2016년 새롭게 바뀌는 제도
이것만은 꼭 알고 계세요!

안녕하세요. 효더함 노인복지센터입니다.
새해에는 자녀에 대한 상속 공제액이 줄고 정부에서 어르신 일자리를 대폭 늘리는 등
새롭게 바뀌는 제도가 많은데요 이에 어르신들께 꼭 필요한 정책을 모아 정리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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겨울철 시린 무릎의 통증으로 인해 고생하는 어르신들이 부쩍 늘고 있습니다.
그나마 집과 병원을 오가며, 물리치료나 약물치료로 통증을 다스릴 수 있다면
다행이지만 상태가 심각해 수술이 필요한 경우라면 치료비용에 대한 부담이
이만저만 아닙니다.

다행히 올해부터는 기존 65세 이상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지원했던 무릎인공관절
수술비의 지원대상이 확대돼, 더 많은 어르신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
예상됩니다. 보건복지부는 무릎인공관절수술의 지원 대상자를 선정할 때 반영하던
소득 기준을 완화해 지원대상을 확대한다고 합니다.

기존의 4인 가구 기준으로 가구 소득 199만원(전국 가구 평균소득 40%)이하였던
지원 기준이 올해부터는 263만 5천 원(기준 중위소득 60%)으로 늘어납니다.
건강보험급여 인정관절치환술(슬관절)의 인정기준에 준하는 질환을 앓고 있다면,
검사비, 진료비, 수술비 등 법정 본인부담금의 80%(최대 100만 원)를 지원받을 수
있습니다.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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치아가 부실해 어려움을 겪으시던 어르신들이라면 틀니와 임플란트를 반값에
시술받을 수 있도록 건강보험에서 보장할 예정입니다. 그간 70세 이상의
어르신에게만 정용되던 이 제도는 올 6월부터 65세 이상이라면 누구나
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연령 범위가 확장됩니다.



당뇨 치료에 필요한 형당측정 검사지, 채혈침, 인슐린 주사기 등의 치료용 소모품을
더욱 저렴하게 살 수 있게 됩니다. 인슐린을 투여하는 당뇨병 환자라면 누구나
영수증을 청구해 기준 금액의 90%에 해당하는 금액을 지원받으실 수 있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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병원의 간호인력이 간병서비스를 제공하는 포괄간호서비스가 2015년부터 시행돼
환자들의 간병비 부담을 줄여왔습니다. 단계적으로 확장되는 이 서비스는 점차
확대돼 전국의 모든 병원급 이상 의료기관에서 시행될 예정입니다.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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올해부터 금연치료 지원 사업이 변경돼 본인부담금이 크게 줄어듭니다.
금연치료 프로그램 참여 시 3회 차부터는 본인부담금을 면제하고,
금연 성공 시에는 1~2회 차 금액을 100% 환급해 줍니다. 또한, 가정용
혈압계 등 금연 성공 축하 선물도 받을 수 있습니다.